12월 4~5일 진행되었던 2020 청년 일자리 해커톤 공모전 참가했습니다. 원래 두드림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12월 5일 본행사날에 발표자만 참석해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어요. 물론 모든 참여자가 모여서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더욱 활발한 네트워킹이 가능했을 것 같아 아쉽지만 스태프분들께서 진행을 잘해주셔서 큰 방송사고 없이 본 행사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아쉬움(긴급소집일 진행사고, 지원금 환수, 단체복 무산 등)도 많이 남았지만 참여했던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평소 이런 프로젝트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었는데 사고의 차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별개로 두드림센터에 청년을 위한 공간, 멘토링, 모의면접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예상치 못한 수익이라 기분이 좋네요. ㅎㅎ 자소서 컨설팅, 모의면접 신청하러 자주 올 것 같습니다. 이런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자주 또 많이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